어린이어깨동무 30년 평화 여정
적대와 증오의 대상에게 “안녕? 친구야?”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일, 가장 기본적인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우정’의 마음을 전하며 시작된 어린이어깨동무의 평화 여정이 어느덧 30년을 맞이했다. 우리는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함께 가꾸어 온 평화구축의 희망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려 한다.
[만남과 공존 : 적대에서 우정으로, 마음의 벽을 허물다]
어린이어깨동무는 남과 북 어린이들에게 더 이상 전쟁의 불안과 분단의 고통을 물려줄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한반도 통합과 공존의 주인공인 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자라나길 바라는 희망, 이것이 우리 활동의 첫 마음이었다. 분단이 만든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협력하는 세대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인 “안녕? 친구야”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북 어린이들은 그림을 주고받고, 나아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평화의 길을 넓혀갔다.
[생명과 존엄 : 평화의 기본, 생존권을 지켜내다]
우리의 대북인도협력사업은 ‘어린이는 어디에서 태어났는지와 상관없이,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는 신념에서 시작되었다. 북녘 어린이들 또한 언젠가는 남녘 어린이들과 함께 살아갈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라는 자각이 그 뿌리이다.
북녘 어린이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1996년 긴급구호로 시작된 걸음은 일회성 지원에 머물지 않았다. 우리는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콩우유 공장과 어린이 전문병원, 학용품공장 건립 등 인프라를 구축했고, 남과 북의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 협력 방안을 찾았다. 이 협력의 현장은 한반도 통합과 평화로운 공존을 연습하는 ‘평화의 거점’이자 ‘상호 신뢰의 결과물’이다.
[일상의 평화와 주체성 : 삶의 모든 순간, 평화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다]
평화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차별과 폭력을 민감하게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어린이어깨동무는 일상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서로를 보살피는 연습을 통해 공동체적 삶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제시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는 분단된 한반도에서 남과 북이 어떻게 실질적으로 공존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연습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부터 시민들은 단순한 교육 대상을 넘어 스스로 평화를 고민하고 연습하는 주체가 되었다. 특히, 우리의 평화교육은 보편적인 평화의 가치가 ‘한반도’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적용되는지를 성찰하고 실천함으로써, ‘한반도 평화교육’이라는 차별화된 지평을 넓혀왔다.
[분단을 마주하다 : 우리 삶에 일상이 된 분단을 새롭게 바라보다]
분단은 적대감과 차별 등 우리 삶을 제약하는 수많은 장벽을 만들어냈다. 우리는 이러한 분단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는 우리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분단의 흔적을 찾아 그 아픔에 공감하고, 일상에 스며있는 폭력성을 비판적으로 인식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여정 속에서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시민을 포함한 다양한 주체들이 어떠한 역할을 해왔는지 발자취를 따라가며, 오늘을 사는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해 본다.
[경계를 넘는 만남과 연대 : 한반도를 넘어 세계와 평화 관계를 맺다]
어린이어깨동무가 남과 북 사이에서 나누었던 우정의 인사는 이제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로, 그리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우리는 한반도라는 지역적 특수성에만 머물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연대하는 ‘글로벌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러한 경계를 넘는 만남과 연대는 우리의 활동이 민족이라는 ‘특수한 관계’를 넘어 ‘인류 보편적인 평화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과정임을 보여준다. 우리가 한반도에서 묵묵히 펼쳐온 다양한 평화구축의 경험은 이제 세계 분쟁 지역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희망의 모델이 되고 있다.
[기록과 확산 : 30년 평화 활동의 여정을 기록하고 나누다]
어린이어깨동무는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평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평화교육을 연구하고, 우리의 소중한 경험을 기록해 왔다. 이러한 연구와 기록의 결실들은 도서와 교구, 워크북 등으로 엮어 더 많은 이들의 일상 속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남과 공존 : 적대에서 우정으로, 마음의 벽을 허물다]
어린이어깨동무는 남과 북 어린이들에게 더 이상 전쟁의 불안과 분단의 고통을 물려줄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한반도 통합과 공존의 주인공인 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자라나길 바라는 희망, 이것이 우리 활동의 첫 마음이었다. 분단이 만든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협력하는 세대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인 “안녕? 친구야”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북 어린이들은 그림을 주고받고, 나아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평화의 길을 넓혀갔다.
[생명과 존엄 : 평화의 기본, 생존권을 지켜내다]
우리의 대북인도협력사업은 ‘어린이는 어디에서 태어났는지와 상관없이,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는 신념에서 시작되었다. 북녘 어린이들 또한 언젠가는 남녘 어린이들과 함께 살아갈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라는 자각이 그 뿌리이다.
북녘 어린이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1996년 긴급구호로 시작된 걸음은 일회성 지원에 머물지 않았다. 우리는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콩우유 공장과 어린이 전문병원, 학용품공장 건립 등 인프라를 구축했고, 남과 북의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 협력 방안을 찾았다. 이 협력의 현장은 한반도 통합과 평화로운 공존을 연습하는 ‘평화의 거점’이자 ‘상호 신뢰의 결과물’이다.
[일상의 평화와 주체성 : 삶의 모든 순간, 평화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다]
평화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차별과 폭력을 민감하게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어린이어깨동무는 일상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서로를 보살피는 연습을 통해 공동체적 삶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제시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는 분단된 한반도에서 남과 북이 어떻게 실질적으로 공존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연습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부터 시민들은 단순한 교육 대상을 넘어 스스로 평화를 고민하고 연습하는 주체가 되었다. 특히, 우리의 평화교육은 보편적인 평화의 가치가 ‘한반도’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적용되는지를 성찰하고 실천함으로써, ‘한반도 평화교육’이라는 차별화된 지평을 넓혀왔다.
[분단을 마주하다 : 우리 삶에 일상이 된 분단을 새롭게 바라보다]
분단은 적대감과 차별 등 우리 삶을 제약하는 수많은 장벽을 만들어냈다. 우리는 이러한 분단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는 우리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분단의 흔적을 찾아 그 아픔에 공감하고, 일상에 스며있는 폭력성을 비판적으로 인식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여정 속에서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시민을 포함한 다양한 주체들이 어떠한 역할을 해왔는지 발자취를 따라가며, 오늘을 사는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해 본다.
[경계를 넘는 만남과 연대 : 한반도를 넘어 세계와 평화 관계를 맺다]
어린이어깨동무가 남과 북 사이에서 나누었던 우정의 인사는 이제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로, 그리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우리는 한반도라는 지역적 특수성에만 머물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연대하는 ‘글로벌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러한 경계를 넘는 만남과 연대는 우리의 활동이 민족이라는 ‘특수한 관계’를 넘어 ‘인류 보편적인 평화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과정임을 보여준다. 우리가 한반도에서 묵묵히 펼쳐온 다양한 평화구축의 경험은 이제 세계 분쟁 지역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희망의 모델이 되고 있다.
[기록과 확산 : 30년 평화 활동의 여정을 기록하고 나누다]
어린이어깨동무는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평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평화교육을 연구하고, 우리의 소중한 경험을 기록해 왔다. 이러한 연구와 기록의 결실들은 도서와 교구, 워크북 등으로 엮어 더 많은 이들의 일상 속으로 전해지고 있다.
내 얼굴을 그리며 분단의 벽을 넘은 혁신적인 인사를 건넸습니다.
'안녕? 친구야!' 캠페인내 얼굴을 그리며 분단의 벽을 넘은 혁신적인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림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기억했습니다.
남북 어린이 그림 교류그림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기억했습니다.
분단 이후 최초, 남북의 아이들이 북녘 땅에서 마주했습니다.
남북 어린이의 직접 만남분단 이후 최초, 남북의 아이들이 북녘 땅에서 마주했습니다.
12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교실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학교방문평화통일교육12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교실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평화로울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합니다.
어린이 평화의 행진우리 어린이들이 평화로울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합니다.
동아시아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어린이 평화 캠프동아시아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교육 현장의 고민을 나누며 평화교육의 전문성을 함께 키워갑니다.
평화교육연수 및 평화교육활동가 워크숍교육 현장의 고민을 나누며 평화교육의 전문성을 함께 키워갑니다.
남과 북을 비롯하여 동아시아의 어린이들이 평화를 향한 염원을 그림으로 보여줬습니다.
평화그림전남과 북을 비롯하여 동아시아의 어린이들이 평화를 향한 염원을 그림으로 보여줬습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했습니다.
평화여행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했습니다.
시민들이 평화를 일상에서 실천하게 함으로써 평화운동의 대중적 기반을 확산합니다.
시민참여시민들이 평화를 일상에서 실천하게 함으로써 평화운동의 대중적 기반을 확산합니다.
갈등과 혐오의 시대, 그림 교류를 통해 세계 분쟁과 갈등의 어린이들과 함께합니다.
드로잉 호프갈등과 혐오의 시대, 그림 교류를 통해 세계 분쟁과 갈등의 어린이들과 함께합니다.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미래 평화의 시민을 길러냅니다.
청소년 및 청년 국제교류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미래 평화의 시민을 길러냅니다.
어린이와 함께 평화와 공존을 말합니다.
어린이 피스리더 '평화지킴이’어린이와 함께 평화와 공존을 말합니다.
청소년과 함께 평화를 고민하고 실천합니다.
청소년 피스리더 '평화이음이’청소년과 함께 평화를 고민하고 실천합니다.
1996년부터 이어온 평화 실천의 주체입니다.
청년 피스리더 '평화열음이’1996년부터 이어온 평화 실천의 주체입니다.
설사와 영양장애 어린이를 전문으로 치료하기 위해 세워진 소아병원입니다.
평양 어깨동무어린이병원설사와 영양장애 어린이를 전문으로 치료하기 위해 세워진 소아병원입니다.
1,203명의 시민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평화의 마중물이 되었습니다.
함께 북녘에 가다1,203명의 시민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평화의 마중물이 되었습니다.
5개 콩우유 공장 설립 및 기술 이전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자생적 영양 공급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영양증진사업5개 콩우유 공장 설립 및 기술 이전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자생적 영양 공급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평화교육 확산을 위해 학교 현장을 누비는 전문 강사단을 양성합니다.
평화통일교육 강사단 ‘평화길라잡이’평화교육 확산을 위해 학교 현장을 누비는 전문 강사단을 양성합니다.
세계 곳곳의 갈등과 화해의 경험을 교류하고 연구하며 새로운 상상을 합니다.
해외 분단 사례 연구세계 곳곳의 갈등과 화해의 경험을 교류하고 연구하며 새로운 상상을 합니다.
이라크부터 조선학교까지 연대의 손길을 전하고, 동아시아 동포 어린이에게 평화책을 나눴습니다.
분쟁 지역과 동아시아 동포어린이 지원이라크부터 조선학교까지 연대의 손길을 전하고, 동아시아 동포 어린이에게 평화책을 나눴습니다.
일상 속 가려진 분단의 흔적을 마주하며 시민들과 함께 걷습니다.
피스로드일상 속 가려진 분단의 흔적을 마주하며 시민들과 함께 걷습니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한반도 평화교육'의 모델을 만듭니다.
평화교육 연구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한반도 평화교육'의 모델을 만듭니다.
한반도 평화와 인도적 지원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고 공감대를 넓힙니다.
인도적 지원 협력 옹호활동한반도 평화와 인도적 지원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고 공감대를 넓힙니다.
유치원과 탁아소의 환경을 개선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선물했습니다.
어린이 보육시설 개보수 및 교육기자재 지원유치원과 탁아소의 환경을 개선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선물했습니다.
북녘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공급하여 배움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평양 어깨동무학용품공장 건립북녘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공급하여 배움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농촌 지역 아이들과 산모의 건강을 책임지는 모자보건센터입니다.
장교리 인민병원농촌 지역 아이들과 산모의 건강을 책임지는 모자보건센터입니다.
평양과 연변에서 남북 의료인이 머리를 맞대고 어린이 건강을 고민했습니다.
북한 의료인 교육평양과 연변에서 남북 의료인이 머리를 맞대고 어린이 건강을 고민했습니다.
북녘의 중증 질환 어린이들을 진단ㆍ치료하고 의료진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한 병원으로, 북녘 소아 의료의 핵심 거점입니다.
평양의학대학병원 어깨동무소아병동 건립북녘의 중증 질환 어린이들을 진단ㆍ치료하고 의료진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한 병원으로, 북녘 소아 의료의 핵심 거점입니다.
생생한 평화 현장의 기록을 책과 교구에 담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합니다.
평화활동 발간생생한 평화 현장의 기록을 책과 교구에 담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합니다.
39,561,512,370원
북녘 어린이 보건ㆍ영양ㆍ교육을 위해 지원한 금액
1,203명
평화와 공존을 위해 북녘을 방문한 사람들
139회
교류협력을 위해
북녘을 방문한 횟수
1,840점
마음의 벽을 허물며 남북 어린이들이 주고 받은 그림
338회
북녘 어린이 보건ㆍ영양ㆍ교육을 위해 지원한 횟수
42명
444명
151명
453명
126,956명
272명
652명
26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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