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평화[평화민주학교 2강] 내 안의 경계 넓히기

내 안의 경계 넓히기


10월 어둑어둑해지는 저녁 무렵, 명륜동 언덕 위 하얀 집에 한 명, 두 명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평화민주학교 2강 <독일의 ‘갈등과 공존의 경험’이 한국사회에 묻다>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입니다. 조금 일찍 도착은 오늘의 이야기 손님 정진헌 교수님은 하얀 집 마당의 ‘감’이야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이렇게 마실같은 분위기로 모인 사람들은 김밥과 차를 마시며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야기의 마중물이 되어줄 강의를 통해 우리는 독일의 역사적인 배경과 문화적 특성, 세계사적인 흐름 속에서 독일 분단시기의 쟁점과 통일 이후의 갈등과 통합의 쟁점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시민들은 ‘한국사회 갈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우리 사회의 갈등의 원인으로 교육과 미디어를 꼽은 시민도 있었고, 경험에 따라 가치관이 달라진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유사한 경험과 가치관을 가진 공동체 안에 존재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성찰하며, 보다 다양한 접촉으로 ‘내 안의 경계를 넓히는 것’이 공존의 길이라고 지적해 주기도 했습니다. 



사회 갈등이 특정 세대를 형성해온 지난 역사를 되짚으며, 분단이라는 사회갈등은 왜 세대 특성을 만들지 못했는가에 대한 질문에 정진헌 교수님이 “후천적 분단세대인 우리들은 분단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을 알기 위해 다양한 접촉과 분단 체험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활발한 토론을 펼친 이번 모임은 ‘우리 사회가 어떻게 제대로 갈등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남기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 마당에서 딴 소박한 ‘감’선물과 함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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