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평화평화상상 컨퍼런스&원탁토론 '평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우리의 평화는 누가 지켜주나?  


 

 

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은 봤음직한 로보트 태권브이의 주제곡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들 흥얼거렸던 기억이 날 것입니다.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정의로 뭉친 주먹 로보트 태권, 용감하고 씩씩한 우리의 친구"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이 만화, 똘이장군에 버금가는 반공 만화였네요. 적진을 향해 하늘을 나는 무적의 용사. 

어쨌든 이 시기에만 해도 우리 가족의 평화, 지구의 평화는 태권브이가 지켜줘서 우리는 편안하게 잠 잘 수 있었습니다. 이 만화가 처음 나온 시기가 1976년 유신시절 이었다는 건 아이러니 하지만..

 

태권브이가 잊혀져서 그런 걸까요? 안보를 강조하는 정부가 연거푸 들어섰지만 지금이 평화롭다고 믿는 국민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남과 북이 전쟁 일보 직전까지 가는 극한 대치를 하는가 하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는 사례들이 연거푸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침잠 좀 더 자고, 안전한 식재료로 만든 밥을 누구나 다함께 어울려 먹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 세상이 되었습니다.

 

 

10월 18일(토) 가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 이러저러한 이유로 평화롭지 못한 청소년,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평화를 상상해보고, 나와 우리가 머리를 맞대서 직접 평화를 만들어보기 위해서입니다.

평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일깨워 줄 강사들의 강연과 150명이 10명씩 15개의 테이블에 나누어 앉아 평화를 만들기 위한 5개 주제에 대한 원탁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달팽이 출판사의 평화책 ‘아이들의 정원’ ‘나이 드는 내가 좋다‘, 어린이어깨동무에서 준비한 피스보틀 등 기념품을 가득 안고 평화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실천을 시작하였습니다.    

 

 

쌍용차 해고자 자녀들로 구성된  와락 어린이난타는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평화는 소리 높여 떠드는 것, 평화는 연대하여 함께 만드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가톨릭청년회관에 가득 울려퍼진 아이들의 북소리가 '함께 살자!는 외침으로 들리기도 했습니다.

 

홍세화 협동조합 가장자리 이사장 

 

"가난이 죄가 되는 사회에서 내세울 학벌이나 집안이 없고 배경 없는 사람들은 경멸과 차별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가난한 자, 장애인, 여성, 성소수자, 외국인 이주노동자는 손쉬운 차별의 대상이 됩니다. 내가 속한 집단은 항상 옳거나 정상이고 남이 속한 집단은 항상 그르며 비정상이라고 주장합니다. 소수자, 약자 집단은 소수자, 약자라는 이유로 ‘틀린’ 집단으로 규정되고 사회에서 배제, 추방되거나 차별의 대상이 되기 쉬운 것입니다. 소수자, 약자는 다수, 강자 집단의 우월성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존재가 될 뿐인 것이지요. 

소수자, 약자의 인권신장을 위해서도, 사회구성원들이 자기 성숙의 모색을 위한 긴장을 위해서도 우리는 이 ‘다름=틀림’의 등식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톨레랑스 사상은 우리의 ‘다름=틀림’의 등식을 허물기 위한 적절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톨레랑스란 ‘나와 다른 남을 다른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성찰 이성의 소리’입니다. 즉,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의 자유에 대한 존중, 그리고 다른 사람의 정치적, 종교적 견해에 대한 존중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다름은 다름일 뿐이므로, 그 다름을 차별, 억압, 배제의 근거로 하지 말라는 성찰 이성의 요구가 바로 톨레랑스인 것입니다." 

 

홍세화 협동조합 가장자리 이사장은 똘레랑스를 강조하며, 한국 사회에서 평화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먼저 차별이 만연해있고 자신과 생각이 다른 대상들에 대해 배제하고 공격하는 비이성적인 모습부터 바뀌어야 함을 이야기 했습니다.

 

편해문 놀이운동가 

 

"아이들은 소리 질러야 한다. 지르고 싶은 만큼 질러야 한다. 울어야 한다.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도록 내버려 둬야 한다.

뛰어야 한다.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온 동네를 뛰어다녀야 그게 아이다. 아이들은 가만히 좀 있으라는 어른들의 말을 잘 듣는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가 끝나고 이런저런 학원에 가거라 그러면 잘 간다. 그러나 새겨들으시라.

아이들이 세상에 나올 때 누구나 가지고 나오는 100이라는 소리 지르기, 달음박질, 뛰어내리기, 구르기, 울기, 물어뜯기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에 그대로 꾹꾹 눌러 감추는 것임을 말이다. 소리도 못 지르고 울지도 못하고 뛰지도 못하고 초등 고학년이 되도록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아이들이 대한민국에 너무 많다. 그렇지만 언제까지 아이들이 견딜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제 조용히 앉아 책도 잠시 보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도 좀 들을 수 있는 때가 가까워지는데 오래도록 꾹꾹 눌러놓았던 것들이 마구 저 깊은 곳에서 밀고 올라와 아이는 가만히 앉아 견딜 수 없다."

 

편해문 놀이운동가는 '한국 사회에서 아이들의 평화는 없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만 믿고 착하게 배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을 세월호의 아이들을 생각하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이렇게 만든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아이들이 잘 놀고, 더 자고, 바르게 먹을 수 있도록 어른들이 모두 나서야 하며, 이는 어른들이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순관 가수, 평화활동가

 

"아프리카에서 물이 없고 먹을 것이 부족해 굶어죽는 어린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지? 북한도 별 다르지 않아. 

산에 나무도 없고, 들판에 곡식도 없고, 상점에 물건도 없고, 거리에 사람도 자동차도 별로 없는 북한은 식량도 부족하잖아.

우리는 어때? 음식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니 대조적이라고 볼 수 있지. 물론, 우리나라에도 굶는 사람들이 있지만 말이야. 

그런 광경을 보거나 소식을 접할 때 행복하니? 평화로워? 아니지. 아니잖아. 절대 그럴 수 없잖아. 사람이라면 말이야. 

그래 그거야. 그러니 한 몸이라는 거지. 멀리 떨어져있지만 아프리카가 불행하면 우리도 불행한 거야. 북한이 눈물을 흘린다면 우리도 눈물이 나는 거지. 당연한 일이야. 너무너무 미운 놈, 없어지면 좋을 놈, 죽일 놈들이 있는 것 같지만, 시간을 두고 골똘히 생각해보면 다 같은 몸이야. 모두 불쌍한 존재들이지. 생각이 깊어지면 연민이 일어나는 거야.

이 세상 전체가 하나라는 것을 알 때, 인생을 어렴풋 볼 수 있게 될 거야."

 

가수이자, 평화활동가인 홍순관씨는 쌀 한톨의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를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질문했습니다. 한낱 하찮게 보이는 쌀 한 톨 안에 농부의 새벽이 숨어있고,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이 스며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쌀 한 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이며, 평화의 무게, 농부와 세월의 무게임을 강조합니다. 평화는 이렇게 타인, 자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경외의 표현이며 관심과 배려라고 이야기합니다.

 

정영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정영철 교수는 한반도의 평화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남과 북 사이에 평화체제가 미체결 된 상황에서 국제법적으로 한반도는 여전히 전쟁지역이며, 남북한 모두 전쟁에 대비하고 있는 상태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군사력(군인) 지역이며, 남한의 정규군 약 60만명, 북한의 정규군 약 105-120만명이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현실을 그냥 무덤덤하게 받아들여서는 결코 한반도에 평화는 찾아오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우선 우리 안의 평화부터 찾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하면서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 빈곤의 재생산, 사회 양극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군사 문화를 평화의 문화로 대체하는 것, 국방비 비중을 완화시키는 것, 우리 안의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평화를 지향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평화이음이 어린이어깨동무 청소년모임

로드스꼴라 길 위의 여행학교

 

다음은 평화를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입니다. 길 위에서 평화를 찾아떠나는 여행학교 로드스꼴라의 친구들은 베트남 평화기행에서 만난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한국군에 의해 학살이 자행되었던 마을, 전쟁의 지옥에서 남편과 아들, 가족들을 잃은 할머니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람들의 이름을 함께 불러주고 싶어했습니다. 로드스꼴라 친구들은 이 할머니의 작은 꿈을 노래로 만들어서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어린이어깨동무의 청소년 모임 평화이음이 친구들은 청소년 303명의 북한, 통일 의식 조사와 분석을 담은 소책자 '청신호' (한반도에 청소년들이 보내는 신호) 를 발간한 이야기와 청소년들의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 조사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청소년의 70%가 북한에 부정적이지만, 78%는 통일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 같은 민족이라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북한의 군사적 위협 등의 이유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 많았습니다. 청소년들은 통일이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같은 민족, 남북한 간 전쟁위협을 없애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통일의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언론 보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화이음이는 이것이 솔직한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며 현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왜 통일을 하냐고 묻는 사람들을 위한 통일론 - 통일을 보는 눈(이종석 저)' 을 함께 읽고, 하루 10분 통일 생각하기를 실천하고, 교황님께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평화이음이 '평화선언'을 발표하여 국제사회, 정치인, 언론인, 선생님, 부모님, 남과 북의 어른들, 청소년들이 각자 실천했으면 하는 평화의 규범을 발표했습니다. 

 

평화상상 컨퍼런스 1부는 평화와 관련한 7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똘레랑스, 사회적 배려, 연대와 협력, 아이들의 평화, 생명의 소중함, 분단의 극복, 부끄러운 과거에 마주하기, 분단과 전쟁, 청소년들의 평화 등 다양한 주제의 각기 다른 이야기였지만, 한반도의 평화를 상상하기 위해서는 빠져서는 안 되는 새로운 시선이 필요한 내용들이었습니다. 평화상상 컨퍼런스는 1부 강연에 이어서 2부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토론하고, 이야기하는 원탁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평화원탁토론은 15개의 테이블에 10명씩 나누어 앉아 평화와 관련한 5개의 주제를 각각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반적인 찬반 토론이 아니라 제시된 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각자 고민하고, 가장 평화적 상상력이 잘 발휘된 해결방안 1가지를 테이블에서 선정한 후 실제 현실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방법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시간여 열띤 토론 끝에 정리된 각각의 주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실현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토론주제 1. 

통일은 대박?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통일이 필요한 이유’를 상상해보세요!

 

1) 평화상상 아이디어  

  - 경제적 효과가 상승한다. 자원, 관광 철도, 물류, 일자리 등이 늘어난다.

  -  남쪽의 기술 + 북쪽의 자원, 국방비를 다른곳에 쓸 수 있다.

  - 북쪽이 잘 보존 하고 있는 우리고유의 언어와 문화를 남쪽의 세계화 기술과 결합하여, 더 개성강한 문화를 가진 나라가 될 수 있다.

  - 남과 북이 힘을 합치면, 국제 경기에서도 더욱 우수한 성적을 올려 강한 국가 이미지를

  - 전쟁의 위험이 감소한다. 

 

2) 실현방안

  - 정규 수업에 ‘북에 대해 알 수 있는’ 과목을 개설 (학교에서 북한 문화를 배우는 교육시간 증대)

  - 관광지 개방, 문화 프로그램 , 물자 교류(남쪽의 IT기술 ↔ 북쪽의 지하자원 ), 이산가족 상봉횟수를 늘림을 통해 함께 한다는 연대감 형성과 관계 발전 꾀함 (정기적으로 문화공연을 공동개최)

 - 스포츠 경기 교류(모든 국제경기에 공동 선수단, 응원단을 파견, 국제경기 공동 개최)

 - 모든 외교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항상 남북의 정치인, 학자가 함께 모여 의논하고 공동대처한다. 

 

토론주제 2.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우리 사회에서 차별받고 소외되는 친구들과 어울려 살기 위해 필요한 법률 한 가지를 상상해보세요!

 

1) 평화상상 아이디어  

  - 다문화, 새터민의 역량배가 지원법

  - 자국민의 타문화 이해 조기 교육법

  - 이력서에 출신, 고향 미 기재법

  - 다문화 가정 단짝 친구법 (전교 학생들이 돌아가며 한명씩 다문화 가정의 단짝 친구를 만들어 서로의 집을 방문하고, 식사, 숙제 등을 함께하며 교류함 )

  - 다양한 외국어 교육 강화법(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의무적으로 다문화 가정교사 고용)

 

2) 실현방안

 - ‘국민 타문화 이해 조기 교육법’ 대한 실현방안

      유치원부터 초등교육까지 ‘다문화 수업’ 신설

      다문화 교과서 재정

      다문화 교사를 양성

  - ‘다문화 가정 단짝 친구법’ 에 대한 실현방안

     단짝 친구가 없는 국회의원, 교사 사퇴 (단짝 친구없는 사람이 법률 제대로 제정, 실행하기 힘듦)

     3월 초 단짝친구 출석부를 만들어 출석부에 오르지 않는 학생은 유급

     12월 <올해의 단짝친구> 지정, 세계일주 여행.

     처음에 느낄 수 있는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법을 실행하기 전,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는 서비스직 관련 특성화고에 시범적으로 법을 시행해본다.

 

토론주제 3.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인간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는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상상해보세요!

 

1) 평화상상 아이디어  

 - 부의 세습을 구조화 하는 시스템, 수능을 폐지하고 대학의 서열화를 없애자.

 - 공유하기 캠페인 (편리한 것보다 불편한 것을 추구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 경제적 이익만을 위해 삶의 중요한 가치를 훼손한 경우 법적인 처벌을 강화한다.

 

2) 실현방안

  - 부의 세습, 수능 폐지 및 서열화 없애기

    인문학과 놀이 과목을 기본 핵심 교과로 선정. 

    경쟁 일변도의 학적 관리 폐지

    사람이 중심이라는 생각의 실천과정을 통해 진학과 졸업의 엄격한 관리. 

  - 공유하기 캠페인

    카 쉐어링을 비롯한 일용품 공동이용

    관계만들기 위한 마을 공동체 서업 활성화 ( ex) 동네 공유센터, 재래시장 이용, 경제 내부순환 등)

    냉장고 작은 것으로 바꾸기

    협동조합 활성화

  - 법적인 처벌강화

    청소년들에게 정치상황을 알려주고 스스로의 생각을 찾으며 올바르게 확립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노력해야 한다.

    정부에서도 자유로운 정치 발언을 지나치게 규제해서는 안 되도록 법을 제정한다.

    언론의 제재를 줄이고, 정단한 시사 프로그램, 비리고발 등을 늘려야 한다.    

 

토론주제 4. 

경쟁사회 속에서 내 아이를 평화롭게 키울 수 있는 방법,‘초등 교육정책’ 1가지를 상상해보세요! 

 

1) 평화상상 아이디어

  - 놀이수업 (협동놀이 등)을 정규수업으로 하고, 놀이 교과서를 만든다.

  - 시험을 폐지한다 . 

  - 선행학습을 금지한다. 

 

2) 실현방안

 - 놀이교과서 개발, 정규수업화

 

평화상상 컨퍼런스에서 많은 평화의 상상이 나왔습니다. 당장 현실이 될 수도,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평화는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닌 내가 가꾸고,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하게 된다면 평화는 상상에서 현실로, 더욱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평화상상 컨퍼런스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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