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교육귀를 기울이면.. 지구 생명체 모두가 행복한 개발을 꿈꿔요..

지구 생명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개발이 필요해요!

2011 겨울평화캠프 이야기 ; 귀를 기울이면..

 

<키키>

 

지구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우리의 강과 아름다운 습지와 모래강은 누구의 것인가요?

 

2011년 평화캠프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개발과 평화를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올해 참가자들은 무분별한 개발의 폐해와 개발지역의 동물과 식물, 사람들에게 공감하고 평화로운 대안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낙동강 및 남한강을 체험답사를 통해 개발전과 후의 모습을 확인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평화캠프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강, 습지, 산에서 숨쉬고 있는 생명에 공감하고 그들을 대변하는 상황극을 만들어본 시간.

‘귀를 기울이면..’

 

고니, 수달, 누렁소, 미루도 행복한 대안의 개발을 꿈꾸며 제작한 그림동화책 ‘미루의 여행’

 

캠프에 참여한 친구들이 생각하는 평화로운 개발이란?

 

모두를 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것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전문가들과 의논해 환경파괴를 가능한 줄이는 것 

환경도 위하고 동, 식물을 위하여 어느 한명도 괴롭히지 않는 것

생명을 죽이지 않는 것

사람도 자연의 일부임을 잊지 않는 것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것

평화, 우정, 통일, 동물들과 함께 하는 삶 

 

 

캠프에 임하면서 나의 느낌을 몸짓과 표정으로 표현한 아바타를 4계절의 풍경에 붙인 모습

 

완성한 그림속에서 살아 숨쉬는 강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마법의 시간

 

4개조가 완성한 강물따라 느낌따라 각 그림이 어떤 계절인지 맞춰보세요~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

친구들의 응원소리를 따라 가면 딱따구리가 집을 찾을 수 있어요~

 

우리 하나되어 노래에 맞춰 율동을 만들어 따라해보던 시간.. 

 

즐거운 레크레이션~ 모두 00이 되어보는 시간~ 00는 무엇일까요?  바로~ 바람입니다!!! ^^

 

회룡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래강 내성천을 직접 찾은 우리들.. 너나할 것 없이 강가로 뛰어들었어요~

 

모래강을 직접 느낀 차가워진 발을 부드러운 모래속에 넣으니 따뜻한 기운으로 수건 없이도 금방 발이 말랐어요~

 

즐거운 모래강의 추억을 뒤로 하고 손에 손잡고 돌아오는 길. 

강에도 이렇게 넓은 백사장이 있어 좋아요~

 

캠프 참가자 안석우 어린이가 개발 피해를 겪고 있는 동물에 공감하며 남긴 말.. 

 

 

* 더 많은 사진은 네이버 카페에 있습니다. (cafe.naver.com/peacechild)

 

* 이번 캠프의 낙동강 답사는 ‘333프로젝트’의 해설 지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333프로젝트는 33인의 각계 인사가 333대의 버스에 대당 시민 33명, 즉 1만 명을 태우고 강의 원형이 살아있는 곳과 4대강 사업으로 파괴되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느끼는 현장답사 프로그램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카페를 방문하세요~ 

 

(cafe.daum.net/go4r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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