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교육[청소년 피스로드] 오금고 친구들과 철원에서 평화를 찍다

[청소년 피스로드] 

오금고 친구들과 철원에서 평화를 찍다


마스크를 쓴지 2년 반이 되어가는 동안 어린이어깨동무가 가장 그리웠던 시간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기다려왔습니다. 5월 21일, 드디어 오금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분단과 전쟁의 현장에서 평화를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찾은 곳은 북녘과 가장 가까운 곳 중 한 곳인 강원도 철원이었습니다. 


남과 북이 함께 만든 다리, 승일교

오늘의 강사님 최현진선생님과 함께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승일교. 이곳은 1948년 북한이 착공하고 전쟁을 거치며 1958년 남한이 완공한 다리로, 시작과 완성의 주체와 공법이 달라서 겉으로 보기에도 아치의 크기와 교각의 모양이 달라서 특이한 다리입니다. 이름 또한 남과 북의 당시 통치자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와서 승(이승만)일(김일성)교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지요.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하던 ‘분단’을 눈앞에서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북녘 땅과 비무장지대(DMZ)를 한 눈에, 소이산전망대

고석정에서 밥을 먹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멀리 북녘 땅과 비무장지대(DMZ).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지역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이산 전망대’가 우리의 두 번째 목적지입니다. 일찍 온 여름 날씨에 땀을 흘리며 30여분을 걸어 올라간 우리는 넓게 트인 시야에 한 번 놀라고, 우리 눈에 들어온 곳들이 북녘 땅과 비무장지대(DMZ)라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땀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멀리 보이는 월정리역 등 구철원지역과 백마고지 등 한국전쟁의 흔적을 한 눈에 보며 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북녘 땅과 역사 책 밖의 역사를 느껴보았습니다. 


전쟁의 참혹함 속 핀 평화의 희망, 평화 포토 스토리텔링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노동당사’였습니다. 1946년 철원군 조선노동당이 사용하던 건물로 한국전쟁 중 포탄과 총탄으로 인해 건물 많은 부분이 파손된 이 건물은 전쟁의 참혹함과 함께 북녘 땅이었던 38선 이북 지역이 현재는 우리 측 지역이 된 전쟁의 역사도 마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사진에 제목을 붙이는 ‘평화 포토 스토리텔링’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오금고 친구들은 전쟁의 흔적 속에 피어난 풀과 꽃을 보며 평화의 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 청소년, 시민들과 함께 평화의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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