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평화유엔에서 열린 '드로잉호프 뉴욕전' 개막식

유엔에서 열린 '드로잉호프 뉴욕전' 개막식


2025년 11월 11일 늦은 6시, 뉴욕 UN 본부 1층 대표단 로비에서 국제 어린이 평화그림전 ‘드로잉 호프 Drawing Hope’ 뉴욕전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 유엔 아일랜드 대표부 차석대사, 미국 친우 봉사회(AFSC) 국제프로그램 담당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각국 외교관 및 국제기구 활동가, 그림전을 함께 준비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북아일랜드, 일본, 콜롬비아 시민단체 활동가, 전시를 후원한 Quaker UN Office와 경기도 관계자 등도 참석해 기쁨을 나눴습니다. 


9개국 어린이들의 평화 그림, UN 본부에 전시

이번 전시에는 남과 북을 비롯해 일본, 미국, 아일랜드, 북아일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캄보디아, 콜롬비아 등 각기 다른 갈등을 겪고 있는 9개국 어린이들의 그림이 전시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그림을 통해 일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친구들에게 만나고 싶다는 평화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전시 제목처럼 어린이들은 희망을 그려(draw), 희망을 끌어당기고(draw) 있었습니다. 


8be5a747d1635.jpg

2fa8391ac09e3.jpg


어른들이 만든 벽을 어린이들이 넘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한 주 유엔 아일랜드 대표부 눌라 니 무어허타(Nuala Ní Mhuircheartaigh) 차석대사는 환영사에서 “분쟁지역에서 어린이들이 서로 그림을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꿈꾸는지 나누는 것을 통해 공동체 간 이해를 넓혀간다는 이 아이디어는 대단히 강력한 발상”이라며 프로젝트를 제안한 어린이어깨동무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국제연대의 모범이자 위로와 희망을 담은 ‘드로잉 호프’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미국 친우 봉사회(AFSC)의 캐리 케네디(Kerri Kennedy) 국제프로그램 담당 사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협력이 경시되는 상황에서 ‘드로잉 호프’ 전시는 국제 협력과 연대의 모범이자,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드로잉 호프’와 같은 다자주의, 지역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d831a6d09a95b.jpg

57967073143b4.jpeg


‘안녕? 친구야!’에서 시작한 ‘드로잉 호프’ 세계 곳곳으로 

개막 연설에서 이기범 이사장은 1996년에 시작된 남북 어린이 그림 교류, 2001년 첫발을 내디딘 ‘동아시아 평화그림전’, 2023년부터 시작된 ‘드로잉 호프’까지 어린이들이 희망을 그려온 역사를 되짚으며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서로 다른 갈등의 역사를 가진 사회의 친구들에게 전해온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는 창설 80주년을 맞는 유엔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유엔 전시의 의미를 새겼습니다. 


“드로잉 호프 뉴욕전시의 개막을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이기범 이사장의 개막선언으로 개막식의 막이 내림과 동시에 2주간의 전시가 공식적으로 개막되었습니다. 이 순간 UN 본부 1층 로비에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전쟁과 평화를 상징하는 대형 그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사이에 다리를 놓듯 전시된 어린이들의 그림은 전쟁에서 평화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a88cfd72898be.jpg

bcfe45013e0a5.jpg


각국 외교관 및 국제기구에 큰 울림 선사

드로잉 호프 전시가 열린 UN 본부 1층 대표단 로비는 모든 국가의 대표단이 총회, 안전보장이사회 등 주요 회의를 위해 반드시 지나칠 수밖에 없는 공간으로 2주간 수만 명의 각국 외교관과 국제기구 활동가들에게 전시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관람한 이들은 유엔이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일부 관람객은 한 자리에 오래 서서 어린이들의 메시지를 곱씹어 읽기도 했습니다. ‘드로잉 호프’ 전시는 2026년에도 각국을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입니다. 


abd540cc9b3ef.jpg


어린이어깨동무는 UN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적 지위를 인정받은 NGO(비정부 기구)입니다.


(사)어린이어깨동무  

대표자: 이기범 

사업자등록번호: 101-82-08349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23-서울종로-0487  

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윤선
(nschild@okfriend.org)
호스팅제공자: (주)누구나데이터



(03069)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10길 5 어린이어깨동무

TEL  02-743-7941, 7942  |  FAX  02-743-7944 |  Email  nschild@okfriend.org

후원계좌: 하나은행 555-810001-36304 (예금주: (사)어린이어깨동무)



어린이어깨동무는 UN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적 지위를 인정받은 NGO(비정부 기구)입니다.


(사)어린이어깨동무  

대표자: 이기범 

사업자등록번호: 101-82-08349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23-서울종로-0487   

사업자정보확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윤선 (nschild@okfriend.org)
호스팅제공자: (주)누구나데이터


(03069)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10길 5 어린이어깨동무

TEL  02-743-7941, 7942  |  FAX  02-743-7944 

Email  nschild@okfriend.org

후원계좌  하나은행 555-810001-36304 (예금주: (사)어린이어깨동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