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똑똑똑.”
12월의 어느 날, 누군가가 사무실 문을 두드렸습니다. 문을 두드린 사람은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의 하늘이었습니다.
“드릴 것이 있어서요.”
하늘은 조심스럽게 5만 원 4장을 건네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우리 딸이 이번에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그러고 엄마한테 돈을 줬는데, 어찌나 대견하던지요. 이 돈을 도저히 제가 쓸 수 없어서 아이 이름으로 기부하려고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가 이 돈을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 벽돌기금에 따님 성함으로 넣어도 괜찮을까요?”
“네, 그렇게 해주세요.”
하늘은 딸이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어머니에게 건넨 돈 20만 원을 어린이어깨동무를 위해서 흔쾌히 내주셨습니다.
#2.
“팀장님, 이번에 평화교육센터에 교육장을 만들면서 모두 새 걸로 꾸미시나요? 이전 사무실에 공간이 없어 기자재가 없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아, 네. 선생님. 저희 이번에 빔프로젝터, 스크린 등등 새로 사려고 해요.”
“우리 모임에서 꼭 어린이어깨동무 교육장을 꾸미고 싶어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교육장에서 영상을 보면서 이야기의 꽃을 피우면 좋겠어요. 우리 같이 방북했던 사진도 함께 보면서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벽돌기금 통장으로 입금하면 되죠?”
“선생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감동감동) 어떻게 저희가 필요한 것을 아시고 전화주셨네요.”
#3.
“여보세요? 지금 벽돌기금 계좌에 제 이름으로 성금을 보냈는데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 식구가 함께 모은 거라서요.”
“혹시 그러면 저희가 후원자 명단에 모아주신 가족분들 성함을 전부 다 올려도 괜찮을까요?”
“네, 부탁드릴게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 아이들이랑 손자, 손녀 이름으로 4대까지 함께 해서 같이 하고 싶어서요.”
“선생님, 가족이 모두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연히 후원자 명단에 성함이 들어가야지요.”
평화를 꿈꾸는 공간으로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를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분께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때마다 흔쾌히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딸이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한 돈을 흔쾌히 내어주신 회원님, 10명의 가족이 조금씩 모아 큰 금액을 내어주셨던 회원님, 새 건물로 이사한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장을 당연히 꾸며주신다는 회원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이들의 이름으로 항상 도와주시는 회원님. 항상 어깨를 내어주시는 회원님들이 있어서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를 만드는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벽돌기금에 힘을 보태주신 분들의 이름을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에 책자로 만들었습니다.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에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길을 걸어나고자 합니다.
#1.
“똑똑똑.”
12월의 어느 날, 누군가가 사무실 문을 두드렸습니다. 문을 두드린 사람은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의 하늘이었습니다.
“드릴 것이 있어서요.”
하늘은 조심스럽게 5만 원 4장을 건네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우리 딸이 이번에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그러고 엄마한테 돈을 줬는데, 어찌나 대견하던지요. 이 돈을 도저히 제가 쓸 수 없어서 아이 이름으로 기부하려고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가 이 돈을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 벽돌기금에 따님 성함으로 넣어도 괜찮을까요?”
“네, 그렇게 해주세요.”
하늘은 딸이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어머니에게 건넨 돈 20만 원을 어린이어깨동무를 위해서 흔쾌히 내주셨습니다.
#2.
“팀장님, 이번에 평화교육센터에 교육장을 만들면서 모두 새 걸로 꾸미시나요? 이전 사무실에 공간이 없어 기자재가 없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아, 네. 선생님. 저희 이번에 빔프로젝터, 스크린 등등 새로 사려고 해요.”
“우리 모임에서 꼭 어린이어깨동무 교육장을 꾸미고 싶어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교육장에서 영상을 보면서 이야기의 꽃을 피우면 좋겠어요. 우리 같이 방북했던 사진도 함께 보면서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벽돌기금 통장으로 입금하면 되죠?”
“선생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감동감동) 어떻게 저희가 필요한 것을 아시고 전화주셨네요.”
#3.
“여보세요? 지금 벽돌기금 계좌에 제 이름으로 성금을 보냈는데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 식구가 함께 모은 거라서요.”
“혹시 그러면 저희가 후원자 명단에 모아주신 가족분들 성함을 전부 다 올려도 괜찮을까요?”
“네, 부탁드릴게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 아이들이랑 손자, 손녀 이름으로 4대까지 함께 해서 같이 하고 싶어서요.”
“선생님, 가족이 모두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연히 후원자 명단에 성함이 들어가야지요.”
평화를 꿈꾸는 공간으로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를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분께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때마다 흔쾌히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딸이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한 돈을 흔쾌히 내어주신 회원님, 10명의 가족이 조금씩 모아 큰 금액을 내어주셨던 회원님, 새 건물로 이사한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장을 당연히 꾸며주신다는 회원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이들의 이름으로 항상 도와주시는 회원님. 항상 어깨를 내어주시는 회원님들이 있어서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를 만드는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벽돌기금에 힘을 보태주신 분들의 이름을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에 책자로 만들었습니다.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에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길을 걸어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