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톡사진으로 만나는 평양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남과 북 사이에는 서서히 훈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어린이어깨동무 이기범 이사장이 10월에 열린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하반기에만 총 네 번 평양을 다녀왔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북녘을 방문할 날이 곧 오기를 기대합니다. 먼저 사진으로 평양을 만나보시죠.

 

2018. 9. 18. ~ 20.  남북정상회담

 

   

남녘에서 온 손님들을 환영하기 위해 거리를 가득 메운 평양 시민들 모습입니다. 아파트 복도에서도 손을 흔들며 환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북에서 준비한 만찬 자리에서 긴밀하게 대화를 나누는 두 정상 모습입니다. 

 

 

두 정상을 수행하여 백두산에 올랐습니다. 천지 물에 붓을 담그고 그 붓으로 공동선언에 느낌표를 찍는 듯 하는 일정으로 회담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능라도 5·1 경기장 연설은 이번 일정 중에서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이 15만 명에 이르는 북녘 사람들 앞에서 연설하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연설을 들은 북녘 사람들의 얼굴에서 놀라움과 감동이 벅차오릅니다.  

 

    

대형집단체조 장면입니다. 두 정상이 공동으로 식수한 소나무와 기념비가 인상적입니다. 

 

   

숙소에서 내려다본 평양어깨동무학용품공장 모습입니다. 가까운 곳인데도 가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곧 갈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2018. 10. 4. ~ 6.  10·4 공동선언 기념행사

 

    

5년 만에 다시 찾은 평양순안국제공항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비행기와 공항 건물을 이어주는 탑승교(boarding bridge)가 없어서 비행기에서 내려서 이동했는데 이제는 평양공항에도 탑승교가 생겼습니다. 아쉽게도 공군수송기로 방북하여 탑승교를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남녘 방문단을 위해 북에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평양대극장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북녘가수가 남녘 드라마 ‘주몽’ 주제곡을 불렀습니다. 가수 뒤로 드라마 ‘주몽’ 영상이 보입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북녘 친구를 만났습니다. ‘조선은 하나다’ 붓글씨를 들고 수줍게 웃는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남쪽으로 돌아가는 방문객들에게 환송 인사를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방문 일정 내내 따뜻한 환대를 받았습니다. 

 

     

10·4 공동선언 기념행사를 위해 모였습니다. 행사장 뒤편으로 한반도 지도가 뚜렷합니다. 아주 분명하게 표시된 독도가 인상적입니다. 

 

     

북에서 자랑하는 대형 집단체조 모습입니다. ‘평화의 시대, 력사의 출발점에서’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2018. 10. 24. ~ 27.  북민협 1차 방북 

 

     

고려항공에서 나온 기내식 메뉴입니다. 햄버거(북녘에서는 고기겹빵이라 부릅니다)가 구성은 단순하지만 맛이 아주 좋습니다. 

 

    

옥류아동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해 운영하는 소학교 교실입니다. 책과 학용품이 구비되어있어 입원한 어린이 환자들이 병원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평양의학대학병원 어깨동무소아병동을 들러 5년 만에 만난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병원을 둘러보니 반갑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평양의학대학병원 어깨동무소아병동 3층에 자리한 도서관입니다. 남녘에서 지원한 도서들이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북에서 건립한 류경안과종합병원의 전경입니다. 진료를 받는 환자가 아주 많은 병원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외벽에 시력검사표가 있습니다.  

 

 

   
류경안과종합병원 내부에 붙어 있는 시력검사표입니다. 남녘의 것과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도 보입니다.

2018. 11. 21. ~ 24.  북민협 2차 방북 

     
옥류아동병원에 다시 들렀습니다. 이곳에서 전국의 시 아동병원과 화상을 통해 진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달라진 평양 시내의 모습입니다. 멀리 외관 공사를 마무리한 류경호텔이 보입니다.

    
평양에서 첫눈을 맞이했습니다. 나무와 건물에 소복히 내린 눈이 정겹습니다.

   
장천탁아소의 육아원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북녘 아이들이 방문자들을 위해 예쁘게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락랑어린이젖가루가공공장에서 콩우유 생산 설비를 점검했습니다. 설비가 오래되고 남측의 5·24 조치 이후 지원이 멈추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모습입니다. 온실에서 작물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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