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평화평화롭지 못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던 다섯 번의 평화여행

평화롭지 못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던 다섯 번의 평화여행  

강종환 어린이어깨동무 회원, 사진촬영 재능기부

 

2011년 인제에서 어린이어깨동무 창립 15주년을 기념으로 첫발을 디딘 'DMZ평화기행'이 2015년 강화에서 다섯 번째 기행을 마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한반도 평화로 통하는 길, DMZ에서 평화를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5년간 기행 중 방문했던 곳을 한 곳 한 곳 되뇌어보니 함께했던 분들과 함께 웃고 가슴아파했던 기억들까지 다시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2013파주. 연천]"애들아, 이 황포돛배 타고 임진강 건너 북녘 친구들 만나러 갈 날이 곧 올거란다"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다섯 번 모두 참가할 수 있었던 점이 저에게 있어 무척 의미 있는 일이며, 또한 부족하나마 이 기간 동안 함께 참여했던 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드릴 수 있었고,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었던 점도 소중한 일로 기억됩니다.

 

사실 평화라고 하면 만나고 싶으면 만나고, 가고 싶으면 갈 수 있다는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되지만, DMZ 가까이에 오면 갈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는 평화롭지 못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4 강원도 고성] "저기 금강산 보이지...어깨동무 다음 기행은 금강산일거야. 그때도 우리 가족은 참가하는거다. 약속!"

 

또 멀리 보이는 북녘 땅을 보고 있으면 가본 적도 없고, 연고도 없는 미지의 땅에 대한 갈망도 이렇게 큰데, 망향대에서 고향을 바라보며 깊은 한숨 속에 담배를 피우시던 할아버지의 심정이 어떨지 감히 가늠해 볼 수조차 없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잘 실감하지 못하지만, DMZ에 오면 한반도가 '분단국가'라는 현실을 새삼 느끼게 되고, 북녘 땅에서 살아가고 있을 ‘사람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남과 북의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보고 싶고, 모두 모여 백두산, 금강산, 한라산, 제주도로 한반도 평화기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2014 강원도 고성] "나를 따르라~. 평양까지 렛츠고~"

 

5년 동안 한반도 평화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어린이어깨동무 관계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에 한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알찬 평화기행 기획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2015 강화도.석모도.교동도] 평화야 함께 걷자. 북녘 친구들과 함께 걸을 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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