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어린이어깨동무의 상징이기도 한 '안녕? 친구야!'는 남북의 어린이들이 반세기만에 나눈 첫 인사였습니다.
어깨동무의 첫 활동이었던 '안녕 친구야' 캠페인을 통해 모인 남녘 친구들의 그림편지가 북녘의 친구들에게 전달되고 답장이 도착한 1998년부터 어린이어깨동무는 남북 어린이들의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북어린이 교류
그림교류
1998년 첫 번째 그림교류를 성공한 이후로 2005년까지 다섯 번에 걸쳐 남과 북의 어린이들은 직접 만나지 못하는 대신 그림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그림에는 나의 얼굴, 좋아하는 음식, 취미, 학교소개, 장래희망까지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었습니다. 어린이어깨동무는 이 그림을 남녘의 어린이들과 북녘의 어린이들이 소통하는 소중한 징검다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북어린이 교류
남북 어린이
만남
2004년 6월 최초로 남북어린이들의 순수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동안 그림교환을 하며 쌓여왔던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얼굴을 맞대고 손을 잡으며 반가움으로 변하였습니다. 어깨동무 어린이 회원들은 북녘의 소학교와 지하철 등에서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 서로를 소개하고 함께 손을 잡고 노래하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첫 만남 이후로 2008년까지 총 네 번의 만남을 이어오며 남과 북의 어린이들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어린이어깨동무는 UN경제사회이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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